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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년 여수 관광인프라 확충 최선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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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관광자원, 역사문화자원 풍부

   여수시는 세계로 뻗어가는 동북아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반도와 317개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과 906㎞의 긴 해안선, 갯벌 등 해양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역사․문화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특수를 바탕으로 활기찬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지중해형 해양관광레저도시 건설을 목표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등 관광인프라 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해 왔다.
   올해도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섬을 특색있게 개발하여 테마형 관광지로=우선 사도․낭도를 ‘생태의 섬’으로 조성한다. 화정면 낭도리 일원에 82만7천㎡에 민자를 포함한 1천124억원을 투입해 선착장과 주차장 해양전망대, 탐방로, 콘도, 돔빌리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2012년까지 추진해 공룡화석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해 테마형 관광지로 개발한다.
   거문도․백도를 '역사․문화의 섬‘으로 조성한다. 삼산면 거문도일원 23만9천㎡에 민자를 포함한 1천11억원을 투자해 영국군 묘지와 주둔지를 정비하고, 인어해양공원을 조성해 섬관광자원을 확충한다.
   영국군묘지와 숙영지는 당시 생활도구를 수집하고 막사 등을 재현 공원화해 역사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인어해양공원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인어상과 전망대, 탐방로 등을 2010년까지 만들어 거문도 인어출현 전설을 테마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거문도 등대, 백도 등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백야도는 ‘가족․휴양의 섬’으로 조성한다. 화정면 백야도 일원 21만9천㎡에 국비, 시비, 민자 등 1천426억원의 사업비로 별자리 공원, 마리나, 해양체험, 콘도 등을 지어 관광패턴의 변화에 따른 백야도를 화양관광단지와 연계한 청소년, 가족단위 휴양의 섬으로 조성한다.
   상․하화도는 말 그대로 ‘꽃의 섬’이다. 아름다운 절경과 선모초 등 야생화가 가득해 ‘꽃섬“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화정면 상․하화도 일원에 야생화단지, 산책로, 휴게시설 등을 만든다.
   2010년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산책로 개설공사가 진행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녹색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으며 사도․낭도지구 관광과 연계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밤이 있어 행복한 여수를=오동도에서 하멜등대, 돌산대교를 거쳐 소호요트장까지 연결하는 도심권 연안수변 12㎞를 2012년까지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해 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 연출로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휴식공간 제공 및 야간경관투어 활성화를 통한 도시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것이다.
   화치동 LG화학 남문 입구에 4억원을 투자해 전망대와 보행데크, 주차장 등 여수국가산단 야경 뷰포인트를 만들었다. 여수 국가산단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꽃과 빛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으로 시민의 자긍심 향상과 역사․문화분야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수시 중앙동 진남관앞 일원에 상징 조형물과 야간조명시설, 친수시설을 갖춘 이순신 광장을 조성한다.

   ◇테마와 낭만이 있는 여수=여수 여행의 백미, 그 감동을 만끽하는 ‘여수 야간유람선투어’를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5월부터 운항을 개시했다. 오동도에서 출발해 해양공원, 진남관 앞 해상, 장군도, 돌산대교를 지나 국동어항단지, 경도 앞을 돌아오는 1시간 30분여 코스의 야간 유람선을 띄워 환상의 여수야경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여수 시티투어는 매일 오전 10시30분 여수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오동도, 진남관, 돌산대교, 향일암, 해양수산과학관 등 여수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편안하고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충무공 유적지와 손양원 목사 성지를 테마 체험코스로 개발한다.
   세상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한센병 환자들에 헌신적 사랑을 베풀고 자식을 죽인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다 순교한 손양원 유적지가 있는 율촌면 신풍리 일원과 순교지였던 둔덕동에 손양원목사 상징물, 종교박물관, 디지털 영상관, 순교자관 등을 만들어 역사, 문화, 종교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성지순례코스로 개발한다.
   성웅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선소, 충민사, 좌수영대첩비, 진남관, 이순신장군 어머님 사시던 곳, 방답진 등을 연결하는 이충무공 유적지 탐방관광코스를 개발해 손양원목사 성지 순례코스와 연계해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특별하게 내놓을 것이다.

   ◇2012세계박람회 대비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 다양한 축제준비 박차=여수시는 해마다 진달래로 붉게 타는 4월초에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년간 8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지역 대표축제인 거북선대축제와 국제범선축제(5월1~5월6일)를 열었다. 전야제와 통제영 길놀이,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둑제, 용줄다리기와 생선요리향토음식큰잔치, 돌산갓김치축제, 거북선가요제가 시내일원에서 열렸다.
   7월말 열리는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댄송 페스티벌과 국내․외 청소년 교류캠프 운영 등 직접 참여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여수에서 모여 젊음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세계가 하나되는 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개최한다.
   이밖에 여수시는 갈치가 많이 잡히는 8월말에는 거문도에서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 축제’를, 9월말에는 소라면 장척마을에서의 갯벌체험과 여자만의 붉은 노을을 소재로 한 ‘여자만 갯벌 노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소호동 요트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세계불꽃경연대회를 연다. 전국 불꽃 마니아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1박2일로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 축제로 탈바꿈해 꾸민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명품도시, 지중해형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 시민들이 그 위상을 듬뿍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2012년 세계박람회를 멋지게 치를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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