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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을 가지면 더 좋은 날이 온다.

  • 기자명 여우비 (dutnakst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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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끝난 2017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

더 좋은 날을 위해

더 좋은 나를 위해

준비하고 영리해지세요.

많은 여성들이 일하고 싶지만, 자신에게 맞은 일자리를 찾기란 어려운 점이 많다. 여수여성일력개발센터는 박람회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과 창업을 응원하고 지원하며, 당장 취업하지 않아도 접근성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박람회는 일자리축제다.’

-성혜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력서 작성후 일자리 면접 순서를 기다리는  참여자들
이력서 작성후 일자리 면접 순서를 기다리는 참여자들

8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2017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성혜란)가 주체하고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후원하는 박람회가 줄서서 입장하는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상용직과 계약직 포함 190여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로 방문자 1천여명을 훌쩍 넘는 기록을 세웠다.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240개 업체(현장채용 30, 간접채용 210)가 참여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큰 활기를 주었다.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다문화 여성 캄보디아 출신 파스레이나씨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다문화 여성 캄보디아 출신 파스레이나씨

고등학생부터 60대 이상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정보검색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이력서와 구직서를 작성하면 곧바로 복사기 인쇄가 쉬지 않고 움직였다. 가장 붐볐던 부스는 직업심리검사(여수고용노동지청)와 이력서 사진촬영 상상공작소(경기도 소재),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체험이었다. 여성 창업관 7개 사례중 '분리형 면생리대 만들기'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한 달전부터 야근하며 준비했다는 박람회는 직원들이 직접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관장은 부스를 돌며 하나하나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다. 여성들의 꼼꼼함이 돋보여 박람회장 곳곳이 청결했고 진행은 빈틈없이 완벽했다.

40여명이 넘었던 박람회의 꽃 자원봉사들도 성공적인 박람회를 축하하며 내년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여성은 결혼,임신,출산,육아로 남성과 조금 다른 인생을 살게된다.

여성에게 일도 가정도 허락하는 세상

즐겁게 일하고 당신의 가능성과 능력을 확인하고 일상이 행복한 여성

당신을 응원합니다.

한편,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이하 박람회)2008년 전남 최초로 여수가 개최했다.

2011년 부터 매년 여수, 순천, 목포에서 열렸고 여수는 올해로 여덟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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