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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누구에게나 열린 여수시 평생학습축제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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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

여수시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해 평생학습 문화 저변확대 및 평생교육기관 단체 간 인적 물적 정보 공유를 위해 애쓰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가 10회째를 맞는다.

10회 여수평생학습축제는 지난 113일부터 4일 이틀간 흥국체육관에서 두근두근 평생학습 10, 새로운 길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여수 평생학습 축제에서는 평생학습 사진전, 문해시화전 등 그동안 배운 평생학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동시에 한지공예체험, 리본아트, 리본 핀 만들기, 풍선아트, 비즈 팔찌 만들기, 천연 미용 만들기,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등 홍보 ·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여수시민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 평생교육기관들의 다양한 공연,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연주,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 평생학습 동아리의 벨리댄스, 방송댄스, 바이올린 등 멋진 공연도 펼쳐져 '축제의 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여수사랑 골든벨, 이순신 골든벨을 통해서는 여수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맘껏 뽐낼 수 있었다.

20개 팀의 동아리 성과사례 발표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더 나은 평생학습 동아리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고, 평생학습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또 다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특히 12개팀의 열띤 경연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신바람 건강체조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배움에는 나이가 필요없고 오직 열정만이 가득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

분관 신바람건강체조팀은 개관 이래 매 학기마다 개설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40명이 참여해 댄스와 결합된 체조를 통해 건강을 관리 유지하는데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의 평생학습이 배우고 배움을 실천하고자 하는 여수시민들의 평생학습축제의 장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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