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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에 다녀오다.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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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양한 행사소식이 들려서 참 좋다.

박람회장의 공간들이 허비되지 않고 알차게 쓰임하는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하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 EDG에서는 중소기업 50, 유관기관 10여업체게 참여하는 중소기업우수제품 박람회가 열렸다.

중소기업 제품 전시회와 구매상담회, 홍보책자 배표, 원스톱 상담운영,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기계 정비 분야에 대신기공, 대한엔지니어링, 동양인더스트리 등, 석유화학 분야에 에스에프시, 엠에스, 무일화성, 제조관련서비스업에 삼영이엔지, 신정개발, 코인즈 유한기술 등조선 운송업계에 블루오션테크, 삼선엔지니어링, 케이피엘 등, 기타 제조업에 골드라인 다로, 새온누리그린테크, 승산팩, 엔바이로젠 등, 화장품에 드림라임, 블루하트, 엔제이바이오피아, 엘엔케이네이처, 식품 음료에 여수명가, 강순의명가, 두루, 아라움, 쿠키아, 오성수산, 여수꽃빵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사실 대부분은 내가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업체들이 많았다.

주부이다보니 난 역시 식품과 화장품에 저절로 눈이 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편죽(주) 호박죽과 팥죽 시식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일반죽집의 죽보다 훨 나은듯 신기하다.

국내산 쌀가루 빚은 새알에 팥을 이용한 팥죽은 물 2컵분량만 넣고 끓이면 되었다.

이보다 편할 순 없는 듯 하다.

역시 맛만큼이나 인기있어 많은 주부들이 편죽 앞을 서성였다.

 

(주)편죽
(주)편죽

오성수산의 멸치도 짜지 않고 맛있었다.

오성수산의 멸치들은 어획한 멸치를 가공, 유통 판매를 직접했다.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하고 있었다.

여수꽃빵은 자주 볼 수 있어서 역시나 반갑다.

지난번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았던 아라움의 제품.

GS편의점에서 볼 수 있다니 더 반갑다.

열심히 시식하고 크리스피 치킨과 후라이드 오징어를 구매했다.

맛나다 맛나다.. 절로 맥주가 땡기는 맛!!

초등학교 다니는 딸도 집에 와서 줬더니 왜 한개씩만 사왔냐고 더 사달라고 한다. 맛있단다.

난 후라이드 오징어가 좋은데 우리 딸은 크리스피 치킨이 더 좋다고....

입맛은 달라도 역시 맛있다. 더 잘 되길 바래본다.

한동안 많이 먹었던 뚜부과장 단백하고 깔끔한 맛, 역시 인기만점.

요거 신기하다 다시마 팩!

(주)블루하트, 여수시 여서동6길 17-9, 우리집과 가까우니 더 반갑다.

블루하트 천연다시마 마스크 팩은 남해안 청정해역의 천연 다시마를 얇게 나눈 슬라이스드켈프 시트가 피부에 밀착되어 에센스의 흡수율을 높이고 늘어진 모공을 축소시켜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단다.

요거 팩하고 있음 정말 재미있을 듯 하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제품들이 많다.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세일하는 제품도 많다.

다음엔 더 일찍 찾아서 알찬 쇼핑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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