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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이 됐어요 너무 좋아요

  • 기자명 만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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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사회봉사대 낡은 주택 수리

 


   ‘이렇게 좋을 수가, 공장직원들이 모두 나와 이렇게 새 집으로 만들어줘 너무 좋아요’.
   지난 4일 전남 여수시 덕충동 한 낡은 주택. 집 주인 서모씨(50)가 마냥 고마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날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사회봉사대 소속 황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20명은 서모씨 집의 전기판넬공사와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완전히 새 집으로 바꿨다.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지붕이 무너진 집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서씨의 소식을 만덕동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돕기로 했다.
   사회봉사대는 그동안 임직원이 출연한 밝은세상 기금과 노동조합의 재정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 500만원을 들여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휴일을 잡아 지붕개량, 천장마감 등 주택 보수공사를 했다.
   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지난 97년 30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주변환경 개선, 낙도 봉사, 청소년 선도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자료제공 : 만덕동 이미지 690-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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