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사회봉사대 집수리활동

- 기금 500만원 들여 여수 덕충동 서모씨집 보수공사

   고객의 꿈, 그 이상을 앞서 생각하는 기업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의 사회봉사대가 최근 여수시 덕충동에 사는 서모씨(여․50)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는 지붕이 파손된 낡은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서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만덕동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그동안 임직원이 출연한 밝은세상 기금과 노동조합의 재정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 약 500만원을 들여 무료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주택의 지붕개량을 했다.
   이어 오는 30일께는 천장마감을, 다음달 4~5일에는 보일러 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택 보수공사를 갖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 황인 노조위원장과 상무집행위원 19명은 관련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전 주변 환경정비와 주택 보수공사에 직접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 사회봉사대(봉사대장 오철곤)는 지난 97년 30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주변환경 개선, 낙도 봉사, 청소년 선도 등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자료제공 : 만덕동 이미지 690-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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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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