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내 휴켐스가 오는 31일 경영위기극복을 위한 상생의 노사결의대회를 갖는다. 29일 휴켐스에 따르면 노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를 감안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산업평화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고 이날 휴켐스 한규원 대표이사와 김재학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와 노동부지청장,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연다. 휴켐스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정밀화학 제품을 제조한다. 임직원수는 199명.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의견을 교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