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희망만들기 시민대토론회 26일

- 국회의원, 지역인사, 사회단체 인사들 대거 참석

   전남 여수시가 오는 26일 공교육 희망만들기 시민대토론회를 갖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교육문제를 공론화해 시민들의 공감대속에서 공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시민대토론회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시민통합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시민대토론회 1부에서는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승호 장학관이 ‘여수지역 고등학교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기조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교원대 손준종 교수, 한국교육개발원 한만길 실장, 한국교육연구소 이종태 소장이 각각 지역교육발전방안으로서 공교육의 기능 강화방안, 지방 소도시의 명문고 육성의 과제, 특목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여수화양고 한상준 교장, 여수여중 장후천 교사, 충무고 백도현 교사, 충덕중 윤찬웅 교사, YMCA 이상훈 사무총장 등이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단체장, 일반시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대토론회는 여수시와 여수광양만권발전포럼이 주최한다.

***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설헌식 690-2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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