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카약"이라는 스포츠를 처음으로 즐겼다.
그저 눈으로만 보고 "아~ 재미있겠다"라고 대리만족만 했을 뿐이다.
말로만 했지 직접 체험을 해볼 생각은 없었다.
나이, 체력 등등 이유 같이 않은 이유로 해양스포츠를 직접 즐길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나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한 주부명예기자 공동취재가 계획된 것이다.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꼭 한 번 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도전했다.
가볍게 몸을 풀고 2인 1조로 짝을 지어 무거운 카약을 끌고 바닷가로 향했다.
처음에는 두려웠으나, 막상 카약에 올라타서 노를 저으니 두려움은 사라지고, 신이 았다.
오른쪽, 왼쪽 구령에 맞춰 노를 저으니 앞으로 쭈~욱 나간다.
'야~호! 나도 할 수 있구나!'
누구나 살아가면서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먼저 겁을 먹고 도전하기를 꺼린다.
이번 주부명예기자 공동취재를 통해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여수시민, 나아가 여수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해양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