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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엑스포 교통문제 점검

  • 기자명 기반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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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위 교통자문위원회 13~14일 여수현지 방문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치루는 데 여수 현지의 교통인프라와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한 사전 점검활동이 이뤄졌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교통자문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여수를 방문, 현지를 둘러봤다.
   자문위원 6명과 조직위원회 실무자 6명 등 모두 14명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단 일행은 교통과 숙박 SOC 건설현장과 박람회장 부지를 답사하고 여수시내 도로시설 등 교통 숙박관련 실태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관련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견을 수렴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여수공항에 도착, 여수공황과 시설에 대한 현황을 브리핑 받은 뒤 석창사거리 인근 환승주차장 예정지에서 현장설명을 들었다.
   특히 SOC 확충 및 구 시가지 도로확장사업 구간을 직접 돌며 석창교차로 사거리 개선구간, 국도 17호선 주삼IC 건설현장, 여수산단 진입도로 건설현장, 국도 17호선 월래~낙포~호명간 도로확장 예정구간, 국도 17호선 둔덕 IC~마래터널 입구를 차례대로 둘러봤다.
   이어 엑스포역 건설현장을 답사하고 폐철도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만성리와 오천동간 연결도로계획과 버스터미널~박람회장 도로개설구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엑스포타운 건설계획과 관련, 주민들의 이주대책과 종사자 숙소건립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일행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가칭 돌산2대교 건설현장을 답사함과 동시에 경찰서~오동도 도로개설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오동도 앞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는 자문위원과 조직위, 여수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전반의 교통과 숙박현황과 관련 간담회를 갖고 예상되는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이틀째인 14일에는 관공선을 이용해 소호요트장과 돌산대교, 오동도, 오천동, 박람회장, 신항으로 이어지는 해상 운항코스를 직접 답사했다.
   이어 웅천지구 해변친수공간, 캠핑카 유치장소, 소라 현천에서 달천, 사곡, 율촌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구간 등 서부해안로를 시찰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여수 현지의 교통인프라와 숙박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면서 “자문위원들도 충분히 이에 대한 고려를 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여수를 찾은 교통자문위원회 위원은 김광식 성균관대 교수, 김동선 대진대 교수,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정보센터장, 김익기 한양대 교수, 김태희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교통3실장,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물류연구실 연구심의역, 오영태 아주대 교수다.
   또 이영인 서울대환경대학원 교수, 이진선 우송대 교수, 이청원 서울시립대 교수 전경수 서울대 교수, 조중래 명지대 교수, 최병호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최완석 광주대 교수, 하태준 전남대 교수다.

*** 자료제공 : 기반조성과 690-2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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