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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난임 시술비 10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 기자명 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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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술비 지원 사업 9월 말 종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난임 시술비가 오는 10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기존 시술비 지원 사업을 9월 말 종료한다.

시는 그동안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정부 차원의 출산 장려 정책에 따라 10월부터 난임 부부들은 건강보험의 도움을 받게 됐다.

시는 이와는 별개로 지난해부터 확대된 난임 기초검진비 20만원은 계속해서 지원한다.

또 건강보험 적용 전 난임 부부들의 혼란이 없도록 8월 말까지 시술비 지원 신청을 유도해 9월 30일 전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세대 분리 시),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시 보건소(061-659-4265)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 갖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한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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