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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市願) 시원(市願)한 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

  • 기자명 박정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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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민선 6기 출범 3년을 맞아 주철현 여수시장은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원(市願) 시원(市願)한 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동안 여수시는 ‘시민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시민이 중심에 있는 ‘정책입안→정책결정·집행→정책평가’라는 선순환 구조의 소통프로세스를 운영해왔다.

집행과정도 마찬가지다. 시민시장 당부말씀과 1일 시민시장 그리고 민원현장에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 시민들이 참여해 해결책을 찾는 ‘현문현답! 기동반’이 좋은 사례다.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여수이야기’라는 공식 SNS채널(4개)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시민평가단으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정 현안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는 총 7개 주제로 진행되었고,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원(市願)’은 시민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여수의 미래비전을 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주제는 소통으로, ‘소통이란?, 내가 대표시장이라면?’등의 물음에 대해 7일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관광에 대한 내용으로 ‘여수관광 미래 곳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6월 13일 오후 4시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렸다.

세 번째는 교육으로 ‘여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6월 20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네 번째 토크콘서트는 6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네 번째 토크콘서트는 생활환경을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6월 23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다섯 번째 토크콘서트는 보건복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주제는 각각 지역경제와 일자리다. 일정은 지역경제 토크콘서트는 6월 27일 오후 4시, 일자리 문제는 6월 29일 오후 4시로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행복교육 실현 등의 고차원적 주제부터 요즘 두드러지는 일자리 문제, 생활환경 같은 생활에 밀접한 주제들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 가까이 마주앉아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 듣고자 이번 소통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것은 물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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