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5월 27일 (토)  10:00∼12:00 종포해양공원에서 토요문화체험 "감성을 키우는 예술체험의 날"을 맞아 많은 학부모와 학생, 관계자들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 기부 참여 활성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함께하는 공동체 역량 강화,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예술체험을 통한‘예술여수’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지역  초·중학생 및 교육가족과 일반 시민이 참여했으며, 여는마당으로 여수북초, 여천초, 웅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 먹거리 마당에서는 팝콘, 솜사탕, 붕어빵 만들기(학부모 동아리), 감성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쿠키만들기, 나의 캐릭터 잡기, 초콜릿 나무만들기, 퀼트 앤 포크, 압화, 캘라그라피, 악기체험 등(20개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쿠키만들기, 초콜릿 나무 만들기에 많은 흥미를 느꼈으며, 시민들의 이순신광장에서 들리는 오케스트라 공연에 귀를 기울이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이면 학생들과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체험을 할까? 어떤 놀이를 할까?를 고민하게 되는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토요문화체험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청은 이번 여수무지개학교 토요문화체험 "감성을 키우는 예술체험의 날 행사로 인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 및 공교육 신뢰도 향상,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성화로 교육공동체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감성예술체험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이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