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다문화 여성들 가족과 함께 흥국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여수 흥국사에서는 여수시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템플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국궁체험과 드론을 베우고 직접 띄워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황금연휴 동안 몽골 다문화 다섯 가정이 1박2일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흥국사의 아름다운 자연은 고향에 간 것 같지 반갑게 마중한다. 자연 풍경은 내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을 떠오르게 한다.
흥국사 찻길에서 다람쥐가 다니고, 노래하는 새들의 소리 들리고 살아있고 쉼 쉬는 자연이 돋보인다.
흥국사에서 다문화 가정 몽골여성들은 아이들과 함께 국궁체험을 하면서 108배를 올리고 뜻깊은 경험을 해봤다. 처음으로 해 본 108배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산사에서 느낄 수 있는 고적한 밤공기와 주위를 환히 밝히고 있는 연등을 보고 참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런데 절에 드론이 있었다. 아이들도 드론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어느것보다도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않을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엄마와 아이들은 추억이 많은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흥국사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 061-685-5633(흥국사) 문의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