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25일 개소

- 참여형 성교육 통해 지역사회 전문센터 역할 기대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전남지역에서는 목포에 이어 두 번째로 여수에 문을 연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여수시 청소년수련관내에 들어선다.
   주요시설로는 질방과 자궁방, 임신출산, 몸 이미지, 피임방 등이 있으며 교구와 장비는 10종 22점에 이른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휴관은 법정 공휴일에만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센터 개소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의 성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내 청소년 성교육 전문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궁방을 비롯해 실제 아기와 같은 피부의 인형, 실감나는 기구들을 통해 성이 부끄럽거나 이상한 것이 아닌 우리 삶의 가장 근간이 되는 요소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소식은 25일 오전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여수시의원, 각급학교 성교육담당 교사, 청소년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690-2759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가정복지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