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밀려올라가고 내려오고 진달래보다 더 많은 인파가 영취산을 가득 채우고 한쪽에서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무리들의 “자전거 내려갑니다” 소리를 지르며 진달래산행을 즐깁니다.
영취산의 진달래 축제는 2017.03.01.(금)~ 2017.04.02.(일)까지지만 4월에는 만개하는 봄꽃들이 많아서 한참 구경할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 꽃에 반해서 사진 한장씩 남기고갑니다. 그리고 또 남기고 간 것이 있습니다 산에 올라 맛있게 먹고 남긴 음식쓰레기들...... 너무나 많은 이들이 모여들어서 주체 할 수 없는 쓰레기들이 쌓이게 됩니다. 이제는 자기가 있던 자리를 아름답게 남겼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달래를 보며 행복했으면 합니다.
영취산 진달래축제에 관광객 20여만 명이 찾았다는 집계가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부텨 사흘 동안 열린 이번축제에 관광버스가2920여대, 자가용이1만 5750여대, 대중 교통을 이용한 상춘객이 2 만 여명 이 찾아 지난해 방문객 10만 8000여명의 두 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번 진달래 축제는 개막식을 간소화하고,행사장 인근에 화장실도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해에는 더많은 관광객이 영취산에 진달래를 보러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