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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야 나와라`체험전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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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신개념 체험교육현장

지난 11일부터 26일(일)까지 여수 예울마루에서 `도깨비야 나와라` (가상현상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아이들에게 무서운 존재로 알려진 도깨비가 체험 전에서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만한 순수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30분량의 증강현실(AR)공연장과 마술쇼, 독 두꺼비를 잡는 가상현실(VR게임),4G체험 존, 도깨비캐릭터로 변신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증강현실(AR)포토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체험전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지난해 선정한 23개 지역 특화 콘텐츠 사업가운데 전남지역에서유일하게에서 선정된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MBC, 제작사 오쎔피아 (AWESOMPIA), 마술 기획사 아티스트 뱅크가 기획과 프로그램개발 협업을 통해 올해 전남 목포 다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도깨비의 사전적 의미는 동물이나 사람의 형상을 한 잡된 귀신의 하나로 비상한 힘과 재주를 가지고 있어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이나 심술궂은 짓을 많이 한다고 한다.

머리를 산발을 하고 다닌다든지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껑충껑충 뛰어 다닌다든지 키가 커서하늘까지 닿고 머리가 구름 위에 솟아 있다고 전하는 도깨비.

우리 민담 중에 <도깨비 방망이><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사나이><도깨비 감투><무엇이 무서워>등의 설화에서 도깨비가 등장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도깨비야 나와라 체험전`을 검색 후 구입하거나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단체 예약은 평일만 가능하고 단체 문의는 061-270-9216이다.

▲ '도깨비야 나와라'체험전을 찾은 아이들이 가상현실게임을 즐기고 있다.

 

▲ AR공연과 마술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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