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청결활동, 종합상황실 운영, 폐기물 기동처리반 운영 등
28일, 29일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전면휴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설 명절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 만들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폐기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 따라 시는 설맞이 대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시가지 및 가로변 집중청소를 실시했고, 23일에는 시 전역에서 대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다음달 1일에는 연휴기간 어지럽혀진 가로변을 깨끗이 청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미화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8일 설날과 다음날인 29일은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가 전면휴무를 실시하고, 나머지 휴일은 시민 편의를 위해 정상적으로 수거를 실시한다”며 “시민들도 연휴기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미화과 주무관 한동원 (Tel.061-659-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