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형마트 3개소와 500㎡이상 유통매장 9개소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시와 전남도,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점검반 5명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선물세트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와 1차 식품이다. 점검반은 포장재질과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기준 초과 시에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과대포장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과대포장 점검에 대한 문의는 시 도시미화과(☏061-659-3840)로 하면 된다.
도시미화과 주무관 유재성 (Tel.061-659-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