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동장 김지선)이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과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 직원과 여천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명은 화장동 성산공원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침부터 식재료를 다듬고 배식을 도우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렸다.
김지선 여천동장은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배식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해 빨간밥차’는 여수시노인복지관이 2009년부터 운영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매월 둘째 주 금․토요일에 성산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여천동 주무관 정수애 (Tel.061-659-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