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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 유적지 조성 박차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 유적지 조성 박차
  • 관광과
  • 승인 2009.0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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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순교지 조성사업 착공…유적지 조성사업도
   전남 여수시가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유적지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테마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6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해 순교 현장인 여수시 둔덕동에 테마공원을 조성중이다.
   손양원 목사는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와 한국전쟁때 공산주의에 단호히 반대했다.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는데 그치지 않고 양아들로 삼아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했으며 한센병 환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었던 진정한 사랑의 전도사로서 ‘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관련시설 없이 기념비만 세워져 있는 둔덕동 476-7번지 일원 순교지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상징조형탑과 기도의 벽, 벽화가벽, 조형물 등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공사에 들어갔다. 올 11월 완공예정이다.
   시는 순교기념관과 손목사와 아들이 묻힌 삼부자묘가 있는 율촌면 신풍리 일원 47만㎡에, 사업비 670억원 규모의 성서공원, 박물관, 순교자관, 수련회관, 병원, 숙박시설 등의 유적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위원으로는 여수시의원, 한국예총 여수지부장, 전남대 교수, 여수역건축사회 회장, 여수관광발전협의회장, 여수환경련 사무국장, 언론계 인사,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손양원 목사의 영혼과 숨결이 살아있고 사랑의 흔적이 묻어있는 사적지로, 세계 기독교인의 순례지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기독교 성지 및 종교를 테마로 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관광과 임기형 690-7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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