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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참여 이렇게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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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10일 오전 시민․전문가 참여 토론식 간부회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여, 이렇게 해봅시다’.
   2012년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사회 역할과 참여방안’을 주제로 10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서 토론식 간부회의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박람회지원단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및 간부공무원의 토론을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참여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잡아나갈 방침이다.
   장태종 박람회지원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국가계획 확정과 최근 들어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시민 및 사회단체의 참여 열기 저조, 정부와 조직위원회 등 정부기관에 의존하려는 의식, 각 단체별 참여 촉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이어 여수의 미래구상과 Post-2012비전 등 시민사회의 역할과 참여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아이치 박람회의 해외사례 등도 발표했다.
   장 단장은 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체별 구체적인 역할 정립 방법과 지역차원의 혁신적인 홍보활동 기법, 선진문화시민 의식 제고 및 국제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 시민참여 열기 재점화방안 등을 앞으로 심도있게 논의,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WCA 성혜란 부장은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주체자이자 주최자가 돼야 한다”면서 “이런 것을 전제로 시민참여가 가능한 철로폐선 푸른길 만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광남일보 최준열 부국장은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의 박람회 선진지 견학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훌륭한 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참여방안을 읍면동 일선에서 경쟁적으로 모색했으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지난 2007년 12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 당시 두바이에서 펄쩍펄쩍 뛰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정해균 여수부시장은 “엑스포 성공개최 조건은 무엇보다 잘 보고, 잘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호국충절의 상징 이순신 장군과 우리 여수지역을 잘 볼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예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주) 김희선 상무는 “환경 주제에 걸맞게 여수산단 기업들 역시 개최때 안전과 환경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간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광양제철소와 연계해 박람회 홍보아이템을 만들어 보는 것도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 도심개발사업단 김도연 단장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와 걸맞게 깨끗한 실개천을 만들어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 자료제공 : 박람회지원과 배기봉 690-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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