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여수시청내)에서 공지영 작가를 초빙해
'공지영과 함께하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12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갖는다.
공지영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로 최근 신작 ‘시인의 밥상’을 출간해 북콘서트 활동으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딸에게 주는 레시피’, ‘도가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이 있으며, 행동적이고 실천적 작가로서 사회문제에 직접적 발언을 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이번특강에 “2016년을 보내는‘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들의 문화 생활향상을 위해 명사를 초청하여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