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순천만 넓은 마음의 빛 잔치

  • 기자명 김정선 기자 (.)
  • 조회수 463
글씨크기

순천 서양화가 한임수 개인전

 

빛과 열은 이것이 곧 생명이다. 빛의 그 회상조차 질기고 진실한 추념인 것을. <김남조/불탈 때만이> 11월27일까지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순천 서양화가 한임수의 개인전'붉은갯벌 16'이 그런생각을 하게 만든다.

순천에 거주하는 서양화가 한임수는  순천만의 넓은 지평에 붉은 칠면초가 펼쳐진 풍경을 즐겨 그린다. 순천만의 붉은 빛과 갯벌의 조화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우수상/특선, 미술세계대상전/입선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내 마음 속 풍경에서 나는, 길 없는 길을 내고 형체 없는 새들의 날개짓과 피지 않는 갈대들의 사그락 거리는 소리를 채우고 싶었다."

일단 전시실을 찿아가 마주해 볼 만하다.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듯 아름다운 순천만의 열정적이고 서정적인 붉은 빛을 느껴 볼수 있을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