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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 달성

  • 기자명 천하원 기자 (.)
  •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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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8일 현재 올해 누적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늦게 달성한 수치로 그 원인에 대해 시는 상반기 잦은 일기불순과 하계 휴가철 장기간 지속된 폭염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또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보다 승용차나 기차를 이용하는 개별관광 위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이룬 관광객 1300만 시대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내달부터 수도권 수학여행단 및 자유학기제 활동 유치를 위한 MOU 체결과 팸투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수밤바다와 연계한 ‘2016 여수 빛노리야’를 11월부터 조기 운영해 겨울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낭만과 활력이 넘치는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 여행지로서 여수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1300만 시대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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