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시의 낭만적인 여수밤바다가 글로컬 관광상품으로 떠로름으로써,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수시는 여수밤바다를 편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유럽형 도심순환 2층 버스에 야간코스를 새로 추가해 운행하고 있다.
종포해양공원에서 여수 구도심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는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9시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밤바다의 중심 종포해양공원에는 낭만 포장마차거리가 있다. 해산물 요리에서부터 포장마차 단골메뉴인 닭발, 삼겹살, 삼합과 나가사키 짬뽕, 스페인 전통요리인 타파스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여수시는 최근 신도심인 소호동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명품 밤바다를 탄생시켰다. 소호동 회센터에서 요트경기장까지의 친수형 연안정비사업에 60억원을 들여 광장 2곳(5600㎡)과 해변데크 산책로 742m를 조성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여수시는 최근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