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도로명서포터즈 간담회 지난 6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가 열렸다.
도로명주소 실사용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도로명 주소를 어색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시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조금 더 빨리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2기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도로명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시민들의 봉사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이해, 서포터즈 역할 및 활동 방향 등을 안내하는 한편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인터넷 등에서의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지역주민 대상 홍보 등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양수 여수시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에 힘쓰는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도로명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한 서포터즈는 "작은 힘이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