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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 손 안에 있소이다!

  • 기자명 여우비 (dutnakst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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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문고 SNS서포터즈 발대식

  지난 12일 문수동 어느 카페에서 '여수 신문고 SNS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모두 20명이며 올해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각자의 SNS을 활용해 여수시 축제와 관광, 주요행사를 홍보하며 글과 사진, 영상을 이용해 여수신문고에 콘텐츠를 제보한다.  여수신문고 SNS서포터즈 발대식 슬로건은 ......

SNS는 힘이다!
여수 , 내 손 안에 있소이다!

 

 발대식 장소는 아담한 카페 2층에 마련됐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파스텔톤의 풍선이었다.  4명의 준비위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발대식을 위해 풍선도 사고 직접 불었다고 한다.  이렇게 풍선달린 장소라면 ?  애들 어렸을때 생일파티 준비해줬던 시절이 기억나서 미소가 떠올랐다.  나중에 들어보니 서포터즈들 생각이 다 같았다.  검소하고  사랑스런 분위기가 좋았다고.

 

 준비위원들은 서포터즈의 동선까지 고려해가며 예행연습을 모두 끝마쳤다.  깨끗한 탁자위에는 운영 자료와 서포터증이 선물처럼 놓여있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주철현 여수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장님이 각 테이블로 이동하면 수여자는 자기 차례에 일어선다
 

 

 박명윤 시민소통 담당관과 주철현 여수시장
 

 

 서포터즈 한 사람씩 자기 소개를 하며 여수 시장님께 질문과 제안을 했다. 대학생, 자영업, 강사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 하나씩 받아 적으며 성실하게 답변하는 시장님이 인상적이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니 표정까지 읽을 수 있어 소통을 잘하기 위해선 부드러운 '미소와 거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로 여수는 매년 '100인의 시민위원회'가 움직이는 소통 중시 도시다.  

 현수막에는 '우리에게 필요한건 ? 엄지와 Wifi뿐' 이라는 귀여운 문장이 써 있었다. 한마디 필자가  덧붙이자면  서포터즈에게  필요한건? 시간과 열정이다.  여수신문고를 비롯해 서포터즈 모두 열정을 품었으니, 분명 여수는 홍보에서도 일등을 달릴것이다.

 모두 휴대폰을 켜라 !
자신의 SNS로 !

출처=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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