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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복지관서 대보름한마당잔치

  • 기자명 복지관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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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노인 아동센터 어린이 등 400여명 참여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 오전 복지관 앞마당에서 대보름한마당잔치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지역 노인들과 연꽃어린이집, 문수지역아동센터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1․3세대가 함께한다.
   이들은 잊혀져가는 세시풍속놀이와 전통음식 만들기를 재현해 전통의 맥을 있는 다채로운 코너운영을 통해 세대간 통합을 이뤄 주민간, 세대간 문화의 벽의 허무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노인들과 아이들이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인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널뛰기, 연 만들기, 쥐불놀이, 토정비결, 짚으로 새끼 꼬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뻥튀기, 부침개, 떡 부꾸미, 달고나, 가래떡 굽기 등 풍성한 우리 먹거리 코너를 준비했으며 다채로운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2009년 한해 가족 및 노인들의 소원을 적어 달집 위 새끼줄에 꽂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역사회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을 빈다.
   특히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김영 대표 등 19명의 회원들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잔치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진다.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소리문화와 예술의 극치를 볼 수 있는 볼거리, 어르신 체험행사와 시상을 통해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북돋는다.
   소외된 지역 노인들의 문화적 향수권 신장에 기여한다.
   어르신 장기자랑 특별이벤트를 마련해 잠재된 노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즉석코너를 통해 2부 진행에 앞서 행복한 웃음을 자아낸다.
   여수시노인복지관 신미경 관장은 “사라져가는 미풍양속 등 우리 것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의미에서 전통 민속행사는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복지관활성화 김양자 690-2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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