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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월부터 100원 택시 운행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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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취약지역 9개 마을에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6월부터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100원 택시를 운행한다.

100원 택시는 오지마을 주민이 읍․면․동 소재지까지 100원을 지급하고 택시이용권을 내면 별도의 추가 부담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요금 차액은 시에서 마을운영위원회를 통해 택시운수 종사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00원 택시 운행을 위해 마을 설명회 개최 등 사전 준비를 거쳐 대중교통 소외지역 9개 마을을 운행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 지역은 돌산읍 삼장 마을, 소라면 운암․김대․남해촌, 율촌면 치동․연화․수문포․여동(송도․늑도), 월호동 내동 마을로 지난해 마을 설명회 시 100원 택시 운행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100원 택시가 본격 운행되면 벽지․오지마을 주민 750여명이 혜택을 받게 돼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00원 택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해 100원 택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교통과 주무관 송문종 (Tel.061-65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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