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이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 2의 규정에 의거, 설립 후 3년이 경과한 11개 유형의 2,3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매 3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지역 3개 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서 전체 평균등급 ‘A’를 받아 최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특히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2006년부터 4회 연속 모든 평가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최우수시설에 선정된 3개 복지관은 그동안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의 발굴 및 지원에 힘쓴 결과 이번에 전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적안정망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 박점덕 ☎ 061-65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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