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개소를 앞둔 여수축협 대교지점(지점장 이옥금)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이불 62채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박계수 여수축협 조합장은 “올 연말 국동에 지점 개소를 앞두고 지역내 외롭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선 국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랑의 이불을 전해 주시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축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의 : 국동 손시현 ☎061-65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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