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후원하기위해 ‘스튜던트 라운지’를 12일 개소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3층에 문을 연 스튜던트 라운지는 대학의 국제화 관문의 역할을 자임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지원하기위한 ‘글로벌 존’과 ‘리쿠르트 존’을 갖췄다. 스튜던트 라운지는 앞으로 박람회 주제와 지역문화․관광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대학의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전남대 총장, 지역 주요 기업체,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