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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장의 ‘희망쪽지’에 엑스포 성공 염원 담아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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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희망나눔 코리아 대장정 여수서 '엑스포 성공개최 결의'

   지난 27일 오전 8시 서울을 출발한 2009 희망나눔 코리아 대장정의 희망원정대 400여명이 28일 여수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여수에 도착 예정인 원정대는 29일까지 여수에 머문다.
   2009 희망나눔 코리아(조직위원장 정흥채) 국토 해양 대장정은 서울~태안~김제~새만금~여수~제주~포항~독도~동해시를 돌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희망을 찾고 나누는 희망 프로젝트다.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고 한국의 저력과 희망을 찾고자 2009 희망나눔코리아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다.
   여수에 도착한 원정대원들은 28일 저녁 8시 20분부터 여수시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가했다.
   행사 다음날은 만성리해수욕장과 선소~소호요트장 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다.
   엑스포 성공기원 행사도 열린다. 여수시는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원정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간절한 희망을 적은 2009장의 ‘희망쪽지’는 내년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의 전시공간에 전시된다.
   29일 4시부터는 여수 신항에서 출항식이 열린다. 여수시는 지역 특산품인 갓김치 50kg을 희망나눔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원정대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사이트를 도보로 걸어 승선하여 제주로 향한다.
   희망나눔코리아 국토해양 대장정은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우려가 큰 국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고, 용기와 희망의 불꽃을 지피는 자원봉사 운동으로 방문 지역에서 자원봉사, 문화공연,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희망나눔코리아 국토해양 대장정은 27일부터 시작해 새해 1월 1일 끝나는 1회성 행사가 결코 아니다”면서 “희망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있는 한, 희망을 찾고, 믿고, 이웃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꾸준히 계속돼야할 국민대장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박람회지원과 김진욱(69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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