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내가먼저 First 실천수기 심사 결과 단체와 개인부문 최우수작으로 둔덕동새마을부녀회 시민사랑나누기(둔덕동새마을부녀회)와 나눔의 씨앗을 심다(만덕동 최영란)이 각각 선정됐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개인 23편 단체 9편 등 총 32편의 작품이 응모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가려졌다. 심사를 맡은 한영대학 김양호 교수는 “실천의지와 자발적인 참여성, 창의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면서 “대부분이 자부와 긍지를 갖고 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한 행적이 뚜렷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1일 종무식 때 개최되며, 최우수 1편에 50만원, 우수 3편에 30만원, 장려상 3편에 2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편,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국제수준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내가먼저 퍼스트운동’ 추진 우수 직장단체 및 부서에 시상과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수기를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