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타요버스를 만날 수 있다면 여수에서는 이제 도심을 달리는 2층 버스를 곧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오동도를 지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시장을 거쳐,
여수가 한눈에 보이는 돌산공원 등 하루에 8차례 참 여수를 만날 수 있는 2층 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2층 천정이 개방된 유럽형 모델로 최신사양을 갖춘 투어버스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여수의 낭만을 2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요즘 여수 곳곳에서 전국을 누비는 내일로 대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여수의 또다른 볼거리가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운행요금은 1회 3000원, 종일권은 5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