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밤바다가 버스커들의 다채롭고 낭만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여수엑스포역과 하멜전시관, 해양공원, 이순신광장, 돌산공원 등 도심 12곳에서 ‘낭만 버스커 여수밤바다(Romantic Busker, Yeosu sea at night)’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열린다고 한다.
5월 30일 밤 8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쇼로 꾸며진다고 한다.
국내의 수준높은 예술인 1300여명이 참여하여 음악, 마임, 행위예술, 댄스, 비보잉, 마술, 저글링,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버스커들이 특화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고 하니 여수밤바다도 즐기고 덤으로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