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바다로 캠프’ 해양안전체험을 오는 23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한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운영하는 ‘바다로 캠프’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위기상황 시 극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해양안전 체험행사다.
해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해양생존훈련(구명조끼 착용법, 집단생존수영, 선박탈출), 선박항해체험 및 선박재난체험 등 총 4시간에 걸친 실전형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바다로 캠프’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해양안전 의식 함양과 사고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여성가족과 이미영 ☎061-659-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