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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안에서 관람하는 '라이브아쿠아리움'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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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여수엑스포 최첨단 IT기술 시연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본인의 이동전화로 박람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으며 효율적으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장승우, 이하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46일간) 접수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IT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 중 이갑인씨(대학 휴학 중)의 ‘위치기반 메시지 서비스’ 등 6점을 선정해 10일 오전 10시 시상식을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을 차지한 ‘위치기반 메시지 서비스’ 이외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홀로그램기술을 이용해 수족관 안에서 관람하는 느낌을 주는 ‘라이브 아쿠아리움’(우수상), 박람회장에서 세계의 명소를 감상할 수 있는 ‘실시간 3D 라이브 세계여행’(장려상) 등의 아이디어가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박람회 적용가능성 및 주제 부합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으며, 최우수상에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2건에 상장과 상금 200만원, 장려상 3건에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조직위원회는 역대 박람회에서는 1889년 파리 박람회의 에펠탑, 1933년 시카고 박람회의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1970년 오사카 박람회의 소형 녹음기처럼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개최국의 위상과 긍지를 표출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듯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한민국 - IT 강국’의 위상을 재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장승우 조직위원장은 “우리가 IT 강국인 점을 최대한 살려 정말 세계가 깜짝 놀란 만한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을 발굴하여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장을 테스트 베드로” … 첨단 IT 기술 상시 발굴
   이번 공모전 평가위원장을 맡은 조직위 김춘선 기획조정실장은 “국내의 모든 국민 및 기업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첨단 IT기술의 경연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박람회장을 첨단 IT기술의 테스트 베드(Test Bed)장으로 내 놓는 등 공모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조직위 IT사업팀장도 “우리의 최종 목표는 2012년 박람회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새롭고 획기적인 기술(서비스)을 선보이는 것이며,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킬러 애플리케이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국민의 참여를 간곡히 당부했다.
   조직위원회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포함 모든 아이디어를 <박람회 정보화전략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유비쿼터스 IT 기반 박람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 또는 IT사업팀(02-740-4572)으로 언제든지 제안할 수 있다.

***자료제공 : 박람회지원과 서채훈(690-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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