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을 올해 추진한다.
시는 ‘불법 주정차 안하기’를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전개할 방침이다.
시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18일 율촌면과 주삼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읍·면·동별 시민운동 실천 릴레이 전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운동 참여 분위기를 고취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진대회에서는 개회식을 비롯해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 설명,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실천결의문 낭독과 실천다짐 메시지 작성 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불법주정차안하기 가두 캠페인을 구간별로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매월1회 열리는 시민운동 실천의 날에 각 사회단체별, 직능별, 산단,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 책임구간을 사전 운영함으로써 민·관·산·학이 모두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총무과 조계인 ☎061-659-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