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접하는 교차로 신호체계 교차로의 신호는 보통 3색 등화 (녹색-황색-적색) 아님 화살표가 포함된 등화로 표시되어 있다.

적색 등화: 정지선 이전에 멈춘다. 녹색 등화: 직진 한다. 녹색화살표 등화: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황색 등화 :정지선 이전에 들어오면 멈추고 정지선을 지나서 들어오면 신속히 빠져나간다.

운전자 여러분들은 모두 다 알고 있고 실제 꼭 지켜야할 교통법규이기도 하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도로주행 시험 중에 신호위반을 할 경우 실격처리 된다.

하지만, 실제 도로위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들이 가끔씩 발생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운전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교차로에서의 아찔한 순간으로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흐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각 신호등화기 옆에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기하는 신호체계를 본 적이 있다.  요즘 설치된 건널목 신호등처럼 말이다.

우리도 이러한 신호체계라면 멀리서 녹색신호만 보고 달리던 차들이 신호등화의 남아있는 시간을 보고 속도를 줄임으로써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