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립박물관인 ‘여수민속전시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전래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첫째·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부터다.
진로탐색 ‘나는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에도 재차 문을 연다.
박물관을 운영하는 학예연구사(큐레이터)라는 직업소개와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박물관에 대해 쉽게 알고, 실뜨기·칠교놀이 등의 전래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민속전시관(☎061-683-2231)으로 문의하거나 여수시누리집(www.yeos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문화예술과 신아름 ☎061-659-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