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 중앙동에서는 지난 13일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49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소외계층 98세대에 전달했다.
후원자 별 위문품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서천석 상품권 50만원, 통장협의회 백미 20㎏ 10포,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숙 백미 20㎏ 10포,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백미 20㎏ 10포, 중앙동 풍물단 백미 20㎏ 10포, 새마을지도자회 부회장 전윤덕 백미 10kg 10포, 중앙동 번영회 20㎏ 10포, 전 통장협의회장 전창길 상품권 20만원, 교동시장 부인회 상품권 100만원, 칠공주식당 조영식 백미 10㎏ 10포, 중앙동 주민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정부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세대, 독거노인, 가정위탁 아동, 한부모 가정 등 98세대에 전달됐다.
신영식 중앙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껏 총 568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문의 : 중앙동 이승화 ☎061-659-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