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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시민 특별 관리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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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고혈압․당뇨병 등 시민들의 성인병 관리를 위해 올해 다양한 의료보건 사업을 전개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1만8600여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시에 등록돼 관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1만7000여명의 환자는 매월 진료비 1500원, 약제비 질병 당 2000원씩의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위탁 운영해오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올해부턴 직영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혈압·당뇨병센터 신임 센터장에는 박기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만 운영하던 상설교육장을 학동 보건소에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보건소는 경로당, 사회복지관, 상대적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순회 교육을 강화하고, 건강걷기 행사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시민건강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증가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이 이뤄져 주민 스스로 질환을 예방․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중부보건지원과 박시연 ☎061-659-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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