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경제적 빈곤으로 가스사고에 취약한 서민층에 대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1406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16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가구당 22만5000원을 투입해 LPG 호스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차양막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읍․면․동 지역 내 고무호스 사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지원대상자를 조사할 계획이다.
문의 : 지역경제과 이오현 ☎061-659-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