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토축제인 현천용천제와 세시민속놀이가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대상인 ‘으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천용천제와 세시민속놀이’는 소라면 현천마을에서 유래된 민속놀이로 마을의 풍요를 비는 솟대세우기와 샘고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습니다.
민속학자인 향토민속문화보존회 정홍수 회장이 축제를 발굴하고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김향순 씨의 지도를 통해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전남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