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협봉사단 회원 33명은 지난 28일 여수 율촌면에서 배로 10분 정도 걸리는 여동리 송도마을을 찾아 마을 호안벽면 300m에 대해 페인트 도색과 해안가 및 마을주변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육지에서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호안벽면에는 분홍색 페인트를 칠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영만 율촌면장은 “전남신협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율촌면 박은경 ☎061-65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