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양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7일 실종우려 대상자에게 실종예방 명찰을 제작해 전달했다.
화양면사무소는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 등 13명을 선정해 3매씩 부착해주었으며 화양파출소와 연계해 명찰을 전달하고 대상자를 관리키로 했다.
명찰은 상의에 옷핀으로 부착할 수 있도록 천으로 제작했으며,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적혀있어 발견 시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인제 화양면장은 “노인 실종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응도가 높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화양면 이수영 ☎061-659-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