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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올해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

  • 기자명 안전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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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랑스런 여수인에 김성환(49) 서울 노원구청장이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12일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이승옥 부시장)’를 열고 출향인으로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김성환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1965년 여수시 삼산면에서 태어나 서울한성고와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정계 활동 경력으로는 노원구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노무현대통령인수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민선 5기에 이어, 지난 6월 전국지방선거에서 민선 6기 노원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김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사업을 도입해 자살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 시책을 적극 펼쳐 우리나라 자살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동(洞) 단위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최고의 복지 도시 모델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한겨레 신문사 주관 ‘지역복지사업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지방행정에 잘 반영한 지자체로 선정돼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노원에코센터, 에너지 제로 하우스 건립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책을 전개해 왔으며 전 구민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공동체 ‘마을이 학교다’ 운영,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여수시는 내달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 ‘자랑스런 여수인’ 상패를 김성환 노원구청장에게 수여할 방침이다.

문의 : 안전행정과 신숙이 ☎061-65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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