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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혜원, 개원 51주년 맞아 새 보금자리 마련

  • 기자명 여성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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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이 개원 51주년을 맞아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원기념식을 갖는다.

삼혜원은 올해 초 여수시로부터 10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개월 간 공사를 거쳐 최근 현 부지에 신축 건물을 완공했으며, 오는 30일 오후 준공식과 함께 개원기념식을 치를 예정이다.

연면적 800㎡ 지상 4층 규모 건물 내부에는 2개 숙사를 비롯해 상담실, 의무실, 노래방, 주방 및 식당, 도서관, 컴퓨터실, 자립체험관, 직원휴게실, 강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수시 연등1길 38(연등동)에 위치한 삼혜원은 지난 1963년 개원 이후 51년째 지금의 자리에서 아동생활시설로서 아동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히 201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혜원에서는 가정해체 또는 가정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에 대해 여수시로부터 관련 절차를 거쳐 입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63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윤명숙 삼혜원 원장은 “건물 신축으로 아동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지역 아동복지 수준 향상에도 크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과 김중현 ☎061-65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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